와이프가 살고 싶은곳 vs 내가 살고 싶은곳

166.***.14.120

캘리가 어떤지 콜로라도가 어떤지 그에 대한 사실이 원글의 질문 포인트가 아니지 않습니까????

원글도 여기 댓글들도 잘 알아요. 다만 가족들이 그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상황입니다. 가족들 싫어해도 사실에 입각해 결정하고 가장이 억지로 끌고 갈 것인가, 가족들 의견을 존중해서 함께 직접 경험하면서 의견을 좁히고 살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전 3-4년 직접 캘리 살면서 그곳의 장단점을 가족들이 함께 경험하고 거기 사는 동안 그곳의 장점을 즐기고 그 이후에 다른 곳 가도 크게 늦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한적한 시골도 아니고 캘리 상황이야 아는 사람은 여기 쌔고 쌨죠. 저도 3년 전까지 캘리 살다 떠나서 잘 알구요. 이건 어떤 가치를 우선으로 해서 선택하는 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캘리에 한인만 가득하고 집값이 너무 비싸고 이런 거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