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질문들 못알아먹고 횡설수설할때..

KoreanBard 204.***.13.250

맘에 들지 않는 사람 밑에서 꾹꾹 참아가면서 몇 년 일한 것보다 차라리 인터뷰 때 만나 1시간 불편하고 빠이빠이 한 것을 다행이로 여기면 맘이 좀 편안하시겠네요.

인터뷰 하다 보면 나중에 별별 사람 다만날 겁니다. 골탕 먹이려고 질문 잔뜩 꼬아서 준비해 오는 사람, 이런 사람이 어떻게 매니저로 있고 회사가 돌아가지라고 생각되는 사람, 레쥬메 읽어보기는 했는지 되도 않는 엉뚱한 질문 하는 사람 등. 아 물론 정말로 좋은 사람 뽑아서 자기 팀 키우고 발전 시키고 싶어하는 사람, 자기랑 일할 사람인지 알아보려 눈 반짝 거리면서 질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튼 전화 인터뷰, 온 사이트 인터뷰 하나하나가 다 경험이다 생각하고 꾸준히 도전하세요.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인터뷰 하기도 훨씬 편해지고 말 주고 받고 질문 대답 하는 것도 수월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