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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스타일이
뭔가 맘에 안들면(사소한것)
그냥 입을 닫아버립니다.
근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서 나는 뭔가 불만이 있다
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는 느낌입니다.
뭐가 또 문제냐고 해도 절대 말을 안합니다.
그냥 분위기만 몇 주째 계속 안좋음. 계속 안좋음나도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물어보다가 포기하고 지치고..그 성격에 정내미는 다 떨어지고
스킨쉽이고 뭐고 없고, 이미 정이 안가는데 잠자리는 커녕….퇴근길이 불편합니다.이게 계속 악순환이 되는데요……내가 캐치하지 못할만큼 사소한 것에도 뭔가 기분이 안좋으면 이렇게 됨.
이런 결혼생활 유지하는것이 의미가 있는지…
아이들 보고 유지하려 해도, 이런 분위기 하에서 아이가 크는 것이 절대로 좋을 거라고 생각이 안들구요.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