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은 성/이름 순서로 신고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신고서에 영문은 안들어 갈테니.. 박조던, 박시후 는 가능하고, 박 조던시후, 박 시후조던… 은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2. 음, 요즘 규정이 좀 바뀌어서 헷갈리는데… 출생신고를 하면 가능할 듯 합니다. 미국 출국시 한국여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의료보험비 내야 할텐데… 이걸 안내려면, 아이의 한국여권을 만들고 출국해야 하는데…. 이후에는 미국여권만 내면 뭐라고 하는듯 합니다. 요즘 해외체류자의 육아수당 수령때문에 아이가 미국여권만 사용하면 잘 찾아내는 듯 하더라고요..
3. 여권에는 영문/한국 이름 다 같아야 할 겁니다. 이것은 여권 만들때, 한번 융통성 있게 선택하게 바뀌었습니다. 잘 선택하세요. 나중에 바꾸기 힘듭니다.. 라고 구청직원이 그러더라고요.
아이의 출생신고/여권발급시 어떤 이름을 할건지 좀 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게 여권이름이 항공권과 일치해야 해서… 나중에 귀찮을 수도 있고… 박조던 이라고 신고하면 조부모 등의 어르신들이 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