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random walk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제 떨어진게 오늘도 계속 떨어질지 아니면 반등할지, 그리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무릎에서 사서 어께에서 팔라는 얘기도 있는데 그건 다 지나가고 나서나 할수있는 얘기지요. 지금 당장 그게 무릎인지 어께인지 어떻게 압니까?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게 정말 떨어지는 칼날인지 아닌지, 그리고 떨어지는 칼날이더라도 처음 반등후 정말 다시 하락할지 아니면 하락안하고 계속 반등을 이어갈지 누가 어떻게 알까요? 주식이 어떤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면 그 법칙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떼부자 되었을겁니다. 다 지나가고 나서 그 히스토리를 가지고 뒤늦게 만든 법칙이 무슨 소용입니까? 다음번에는 절대 안맞는 법칙인데… 주식에 대해 잘 모르시면 요즘같이 폭락했을때 그냥 인덱스펀드 사놓고 최소 몇년간은 그냥 묻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