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버려진 반려견 2,000 마리

Wr 172.***.17.109

한국에서는 강아지를 애견이 아니라 악세사리며 유행의 한종류이기 때문이죠
악세사리 사서 쓰다가 맘에 안들면 버리고 다른거 사듯이… 남들이 하니까 유행이니까 나도 했다가 귀찮거나 유행이 지나서 버리거나… 뭐 그런거죠
한국은 강아지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뿐아니라 애완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버리는 그런 사회분위기가 더 않좋은 현상을 만드는거죠
미국에선 순종 푸들 찾기가 힘듭니다 비싸기도 하고요
하지만 한국에선 순종푸들 오래지난 유행이라 안키우고 어릴때야 이쁘니까 데려다 키우다 나중엔 버립니다 그중 버림받은 한마리가 저희집에 왔지만
왠만큼 귀한종이 아니면 똥개취급받는 유행에 민감한 한국이라 그런거같습니다
씁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