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전 꿀 빨던 시절 선배님이신 것 같은데…의치전 다 없어지고 이제 학사편입만 남았고(이것도 곧 없어집니다), 이 의대들 자교학부출신 자리 빼주고, PK랑 나눠먹고, 연고대, 서성한이랑도 자리 나눠먹고 하다 보면 이제 의치전은 정말 바늘구멍이에요… 그래서 1학년들 반수 많이 하는 편이고요, 재학중이나 졸업 중에 수능 다시 치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요새 수시가 대세다 보니 수능 잘 보는 학생들이 별로 없어서 성공 비율이 낮습니다. 그래서 그냥 학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거 찾다 보니까 미국 진출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진출 성공 사례도 분명히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