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연금은 67세 부터 나오니 100만불을 주식에 넣고 55세부터 66세까지 꺼내 쓰며 사는것과는 상관이 없군요.
주식이라는게 백만불어치를 구입해서, 첫해에 팔만불어치를 팔면 백만불이 백칠만불의 가치가 되었다고 7만불을 소득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첫해 7만5천불에 구입한 주식을 7%정도 오른 가격인 8만불에 팔면, 7만5천에서 오른 5천불만 소득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럴경우 첫해는 소득이 적지만, 십년정도 지나면 소득이 7,8만불로 잡히게 되겠죠.
결국 첫해에 소득의 비중을 높이고, 십년뒤 소득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한데,
이건 일반 주식과 REIT을 적절히 믹스하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업계 평균인 일반 주식이 7% 정도 오르고, REIT은 주가는 3% 오르고, 일년에 4% 배당금이 나온다고 가정하고, 오바마케어에서 실버 플랜을 아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소득을 대략 3만불로 잡으면, 배당금은 모두 소득으로 봅니다.
일반 주식 30%, REIT에 70%씩 넣고, 현재가치로 일년에 일반 주식에서 2만불, REIT에서 4만불씩 꺼내면, 배당과 주식 투자 수익의 합이 현재 가치로 해마다 3만불 넘지 않아서 10년간 오바마 케어 공짜로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계산한 바로는 첫해는 케피탈 게인이 30000불, 10년차에는 42000불이 예상됩니다. 오바마케어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반영한다면 거의 오차 이내로 일년에 8만불씩 꺼내면서 저소득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계산으로는 11년간 이렇게 뽑아써도 67세에 구좌에 십만불 이상 남아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