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만나세요. 한국에 가서 만나고 결혼해서 살아도 둘이 벌면 먹고사는 데 지장없어요. 한국 대기업에 다녀도 되고 중소기업 절 알아봐서 괜찮은데 찾아도 되고, 시민권자니 걍 들어가서 살다가 맘 안맞거나 하면 다시 나와서 직장구하면 되고. 자식이기는 부모 없는 데 뭘 그리 부모가 고위 공무원이네 뭐네 걱정을해요. 다 그만두고 바로 한국 들어가서 바로 동거해도 부모는 못막을텐데. 너무 생각 많이하면 인생 되는 거 하나 없으니 너무 남의 눈치, 부모눈치보지말고 성인대성인으로 만나서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세요. 여자가 부모눈치보여서 결혼 못하겠다면 그정도밖에 안되는 여자구나 하며 그냥 놔주면 되지요. 근데 여자는 대부분 남자가 강하게 이끌면 따라오게 되있어요. 안끌어주면 망설이지만요. 한번 사는 인생 성인이 되었으면 하고싶은대로 좀 하고 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