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회계를 하는데 일이 너무 없네요

지나가다 97.***.73.232

전 엔지니어지만 저도 글쓴분이랑 같은 심정이라 이해돼요
바쁘고 싶은데 일 없어서 널널하고 심심하고, 몇달 반복되니 회사만 가면 시간이 남아서 의욕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고 ㅠㅠ
저도 회사에서 바쁘고픈데 안바빠서 스트레스 받다가..
회사일 외에 공부할꺼리를 만들어서 거기에 시간을 좀 투자하고 있어요.
회사가 돈 많이 주고 사람들 좋은데, 별로 빡시지 않아서 스트레스라면, 걍 저처럼 여유 즐기면서 회사에서 공부도 좀하고, 회사 외에 할 일을 만들어서 거기에 열정을 쏟으세요.
사실 이직하려고 몇달 준비하며 인터뷰 한두개 봤는데 다른 회사는 또 너무 빡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금 심심한 회사 생활의 여유를 즐기며 저만의 공부를 따로 하고있어요
근데 아마 1-2년 후에 다시 이직 시도 할꺼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