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오피스 NIW 인터뷰 승인 (긴글주의)

밀워키인터뷰 174.***.185.190

Q: 여기 organization 말고 등록된곳있어?
A: 그게 전부야. 근데 ACS랑 AICHE는 저번달에 expire되서 갱신해야해.
-라고 하니까 빨간펜으로 또 수정.

그리고 Have you ever~ 질문을 시작하는데.. 오마이!!!
진심 녹음해서 쇼미더머니 예선에 보냈으면 예선은 가뿐히 통과할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질문을 내뱉더군요. (전부 질문)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비트 주세요~’ 하고 60초를 세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대답은 전부 노 ….
너무 노노노 만 하면 지루하니까 “not at all, nope~, 음~~~ 노우~ ” 섞어가면서 대답했습니다. (영어 잘하는척)

Q: 무기 트레이닝 받은적있어?
A: 아니.
-이러니까 한국남자는 다 군대 갔다오지 않냐며 묻더군요. 어느정도 한국상황을 아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박사하느라 군대를 연기했다, 나중에 가게되면 병특으로가고 직접 군인으로 복무는 안할거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니까
빨간펜으로 ‘군대를 연기했다’고 적더군요.

Q: supplement J 를 요청할려고 했는데 NIW니까 필요없어.
A: 응 알아. 근데 paystub이랑 최근받은 Employment verification, W-2, 1040 가져왔는데 필요해?
그러더니 필요하다며 가져가더군요.

NIW나 EB1A의 supplement J에 대해선 많은 논쟁이 있는데 안내는게 맞습니다. 제 담당 변호사에게도 심사관이
supplement j 필요없다고 말했다 했더니 “다행이야, 내 몇몇 NIW 클라리언트들에게 supplement j를 종종
요청하는 경우를 들었어. 다행히 그 심사관은 제대로 알고있네” 이러더군요.

Q : I-485를 12월 20일날 파일링했는데 박사학위를 12월 17일날 받았네?
A: 응. 혹시 몰라서 diploma를 가져왔어.
그 자리에서 날짜를 확인후에 바로 복사 하더군요. 박사학위는 2017년 12월 17일날 받았고, 485 filing이 12월
20일인걸 보더니 계속 ‘흠~’ 이러면서 뭔가 생각을 하더군요. 속으로 (아니 I-140에 관련된거 그만 딴지걸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Q: 학위가 없었는데 변호사가 I-140을 하라고 한거야? 학생인데?
A: (응 내가 좀 동안이라 촤하하하 라고 드립치려다가 경고먹을거 같아서)
응. 변호사가 할 수 있다고해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