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프로포즈했는데, 백화점에서 골든듀를 봤어요
근데 그 브랜드에서 반지를 동일모델을 대여해주더라구요 ㅋ
그래서 대여로 먼저 프로포즈하고, 같이가서 싸이즈 정확하게 재보고 나중에 진짜로 돌려줬습니다.
지금은 아이 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요~
여자들 다 압니다. 미리 어설프게 사이즈 제려고하지마세요!!
그리고 경험담이지만, 서로가 마음만 맞다면 반지는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희는 그냥 딱 서로 버는 돈의 한달치 월급을 버젯으로 서로 교환했는데… 좋았어요
본인이 의미를 어떻게 두시는지가 중요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