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를 치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참견하는거 되게 웃김

108.***.113.213

아니 컴사가 뭐라고 이리 싸우냐? 난 미국에 학부안나오고 박사만 해서 잘 몰러. 근데 그냥 우리어렸을때 한국에서도 입시안해 봤냐? 그냥 뭐 뜬다 하면 어느학교나 그 과점수 장난아니게 높아지고 경쟁률 장난아니지. 오죽하면 뭐 유전공학, 환경공학 이딴 학과도 한때 인기가 있었다. 결국 폭망이었지만. 애들이 뭐 특별히 미래를 보는 시각이 있겠나 그냥 남들 간다니까 나도 가보는 거지. 지금 컴사가 그래요. 내 딸래미도 어디서 듣고 왔는지 AI 한데. 솔찍히 난 멘날컴뷰터만 두드리는 거 별로 안좋아. 내가 그거하면서 느끼는데 건강에 안좋아. 정신건강에도 안좋아. 그냥 남이짜준 프로그렘 돈주고 사서 돌리면 좋잖아. 근데 딸레미가 그거 한니……흠 하기야 AI는 꼭 컴사가 아니라도 되지만. 우짜 그냥 니 좋은거 해봐라 하는 것이쥐.

근데 한국에서도 잘사는 집 애들이 무슨 과따지냐? 미국도 마찮가지. 잘사는 집안애들이 뭐 하러 하루종일 않아서 눈깔빠지게 코딩라인 보고 있어. 그냥 그거 잘하는놈 고용하면 되지. 게네들은 컴사하는 애들 부리는 일에 관심이 있지 컴사안해. 맞는 말이야. 기존에 오랜전통에 상위분야. 의학, 법, 금융쪽 안변해. 사회를 잡고있는 애들은 이런애들이지. 사람만나는 직업. 맨날 컴퓨터만 만나는 직업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나같이 그냥 돈몇푼 더 주는 데고 가서 가족하고 주말에 놀러다닐 수 있으면 만족하면서 조용히 사는것이지.

그리고 그런 학과유행도 붐이 있고 지나가면 다른게 온다. 벌써 컴사 분야도 data science 쪽으로 가는것 같은데 그거 무식하게 코딩해서 돌린다고 되는거 아니다. AI도 마찮가지고. 컴사에서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이미 지나가고 있다고. 지금컴사 학과가 미래에도 핵심이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무슨 컴사가 다 해먹을것 처럼 말하지 말자. 뭐 AI학과가 생긴다고 하는데 모르지 미래엔 그런데만 뜨고 기존컴사는 폭망할지도. 하긴 AI가 코딩하면 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