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son Mississippi는 어떤지요?

  • #3212621
    Richard 75.***.101.190 2596

    온사이트 인터뷰가 있어서 일요일 오후랑 월요일 오전에만 잠시머무릅니다. 매니저를 만나 저녁을 먹었는데 거의 제가 오길워하는듯하네요. 물론 그리 좋은 지역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느낌은 전원적이고 중심지도 그리 붐비지 않아보이고요 .

    현재 직장에서 얼마전 부서이동을 했는데 경력이 좀 단절되는 상황이고 크게 마음이 동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있었습니다. 뜯밖에 일과 연봉은 웬만큼마음에 들지만 가족과 삶이라는게 있어서 선뜻 마음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족들은 대도시에 있고 데리고올수있는 지역이 아니라 판단되서 저만와서 기러기로 있어야할듯한대요.

    전체적인 삶이나 혹시라도 미리 생각해야 할것들이 있다면 공유바랍니다.

    • 66.***.231.246

      흑인들 엄청 많은 도시이고요 게다가 미시시피가 아시안이 살만한곳인지도 의문이네요
      돈많이 받지 않으면 가지 않을듯하네요
      게다가 도시살다 저런 시골가면 골때리죠

    • Starkville 155.***.161.45

      state capital of Mississippi, 잭슨은 미시시피주의 주도입니다. 따라서, 가장 발전한 곳입니다 (주 내에서).
      앨 에이, 보스톤과 다르지만, 아틀란타랑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남부).
      흑인이 동부보다는 많지만, 착한 흑인들입니다.
      남부 특유의 “정” 문화가 있어요. “써던 호스피텔리티”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보세요.
      엘애이 한인타운보다는 좋습니다 (어떤 면에서).

    • A4 32.***.118.109

      전 잭슨에는 살아보지 않았지만 Gulfport, MIss 에서 1년 반 동안 혼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허리케인 커트리나가 왔음) 윗분 말에 동의합니다.
      전 인종차별 받은적 없고 사람들이 순박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발소 갔더니 할아버지 이발사가 동양인 머리는 난생 처음 잘라본다고 하데요.
      한국 그로서리와 음식점은 뉴오린스에가서 했고, 2월 말되면 마디그라로 시끌법적 합니다.
      바닷가로 놀러갈데는 많습니다.
      다른곳에 직장이 안되면 한번 살아보세요.
      Not too bad.

    • dddd 75.***.95.105

      남부 흑인들은 LA, 뉴욕같은 블루드, 크립스 갱단의 흑인들과는 달리 대부분 순박합니다.
      게중에 범죄자가 없는건 아닌데, 그냥 대부분 괜찮은 사람들 입니다.

    • 별로 192.***.218.250

      한국사람이 살기 안 좋은 동네에요. 함 둘러보시면 알거에요.

    • 66.***.231.246

      와 흑인들이 순박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순박한 흑인들이 남부에 태풍이와서 전기 끊기고 알람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가게를 털었구나 ㅋㅋ

      바로 내옆에서 일어난 일임

      남부흑인들이 북부나 동부보다 덜 극심한거지 같은 인종이 어디 간다고 달라지겠음

      돈도 돈이지만 내가 아는 세일즈맨들 모텔들어가다 몇번씩 털린곳이 미시시피임

      남부자체가 아시안이 살기 좋은것이 없음 애틀란타정도면 모를까 ㅋ

      • A4 32.***.153.178

        내 앞이라니.. 커트리나 왔을때 그곳에 있었나요?
        어디에?

    • 108.***.213.43

      카트리나가 언제적인데 ㅋㅋ
      최근 일어난 플로리다 허리케인말입니다
      얼마라는 허리케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