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여성 혐오글을 올리는 어그로꾼의 심리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4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 #3204088
    지나가다 205.***.22.173 441

    1. 루저 & 관종
    여자에게 선택받지 못함. 그래서 여자와 연관되려면 돈을 지불해야 겨우 잠깐 만날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다 보니 연애나 결혼까지는 생각도 못하고 섹스밖에 머리에 없음. 그런데 또 여자에 대한 집착은 오져서 하루종일 여자 생각밖에 없고 무슨 글을 써도 여자 이야기임. 자기가 못났다는 걸 인정하는 대신 여자들이 속물이라서 그렇다고 정신승리를 시도함. 이 타입은 화난 댓글이 달릴 때마다 좋아서 울고 있을 겁니다. 자기가 언제 여자들한테 이만한 관심을 받아보겠습니까.
    (예: 꽃다발을 돈다발로 만들어주면 안 넘어오는 여자가 없다. 시민권자라면 다 넘어온다. 기타등등의 판타지.)

    2. 거세 공포증
    잘난 여자가 내 권위를 빼앗아 갈지 모른다는 공포. 여자들을 후려치고 깎아내려 발 밑에 두려 하는 형태의 혐오로 나타남.
    (예: 이민 여성들은 유흥업 종사자이므로 비자를 주지 말고 남성이 유학올 수 있게 섬에 가둬둬야 한다 )

    3. 굴절혐오
    본인의 열등감을 보다 만만한 위치의 여자에게 풀어내는 것. 이런 남자의 열등감은 대개 잘난 남자과의 경쟁에서 패배한 데 기인하지만,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비굴한 인물이므로 자기보다 강한 남자나 사회 구조에 똑바로 대들어 고치지 못함. 대신 어떻게든 비뚤어진 논리를 만들어내어 자기보다 약한 여자, 어린이, 노인, 동물 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만족함.
    (예: 한국 여자에게 무차별 지적질하는 글을 수십개 올림. 그 외 묻지마 살인, 데이트 폭력 등)

    4. 질투
    여자가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강한 남자에게 빌붙어 이득을 본다고 생각함.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발전욕구도 없고 노력이나 사회생활에서 보람을 느끼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겉으로 편해 보이는 여자의 역할을 질투하며 내심 자신도 여자가 되어 강자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고 싶어함.
    (예: 김치녀 프레임. 여자는 클럽에서 시민권 남자를 잡아서 임신하면 된다는 글)

    이런 심리적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렇지 않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민자 중에는 진취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보수든 진보든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 덜컥 건너와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도전적인 성격이라는 걸 증명합니다. 그러나 어느 사회에서나 가끔씩 이렇게 굴절된 열등감 덩어리가 나타나서 대부분의 멀쩡한 남자들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합니다.

    저 분은 물론 1,2,3,4번의 결합이지만 특히 4번이 강하게 나타나는 듯 하네요. 삶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진취적이지 못한 성격의 사람이 잘못된 땅에 와서 고생하느라고 매일 저런 글이나 올리고 있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 NDC 8.***.67.20

      현재 대한민국의 분열은

      신세대와 구세대,
      흙수저와 금수저,
      좌파와 우파,
      김치녀와 한남,
      등이 있음.

      한쪽에 치우친 글을 올린다는 의미는 본인이 갈등의 일부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