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 분의 성격에 문제가 많네요. 세상의 개같은 상사들의 표본 같은 사람이네.
자기 마음 속에 삶의 방식에 대한 기준선 딱 그어놓고 그 외의 행동을 보이는 장모는 완전 빈대충 쓰레기로 보고 있고 그걸 동의하지 않으면 무조건 맹비난식으로만 댓글다네…
그 장모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동정심으로 다들 얘기하지 그 장모 옳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것 같으면 거의 맹비난으로 몰아부치는 식인데, 칼날하나 안 들어가게 빈틈없이 모든 일이 딱딱 맞아떨어져야 만족하는 이런 스타일의 인간이 얼마나 주변 사람들을 숨막히게 하는지 전혀 모르는군요.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그 누구보다 본인이 이런 한국사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못 깨닫고 있는 듯.
한국 사람들은 아직도 결혼이 개인 대 개인의 만남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대 개인으로만 따져도 살다보면 어떻게든 상대방의 흠결이 보이기 마련인데 가족까지 확장되면 그 결혼에 여러가지 흠집(?) 같은 것들이 끊임없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님이 생각하기에 아주 퍼펙트한 결혼이 아니라면 때려치세요. 퍼펙트한 결혼만 만족할 수 있고 흠결이 있으면 전혀 안되는 성격의 사람인거 같으니 헤어지면 됩니다.
장모라는 흠결이 있는 결혼은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니 다른 더 완벽한 조건에 아무런 흠결없는 결혼 조건을 찾아서 결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