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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트럼프때문에 O1B 비자 받으려면 많이 어려운가요? H1B처럼 쿼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트럼프 이후 좀 어려워졌다는 얘기도 들어서요. 저는 UX쪽인데 이 분야도 O1 비자 카테고리 안에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H1B 보다는 이쪽으로 지원하는 것이 좀더 낫지 않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 O1B의 스폰서도 H1B의 스폰서를 찾는 과정과 동일한가요? 가령, 일단 가고싶은 회사에 먼저 지원해서 잡 오퍼를 받으면, 그때 그 회사를 에이전트로 해서 O1비자를 진행하는 것인지요? 그러니까 H1B와 동일하게 일단 어느 기업이든 먼저 지원해서 붙는게 우선인가요? 아니면 개인이 주도해서 먼저 비자 서류같은 것을 진행하면서 에이전트를 찾나요??
- 1과도 관련있는데… O1으로 진행할 경우 비자진행 시 고용주 입장에서 좀더 편리한 점이 있는지요? 가령 변호사 비용이나 비자발급 비용, 프로세스 이런 면에서 H1B와 달리 부담이 적은 부분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제한된 쿼터, 비용, 대기 시간, 이런 것들이 H1B 비자가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가 덜 매력적인 이유니까요.
- O1의 스폰서는 H1B의 스폰서의 자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프리랜서가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 설왕설래가 많던데, 어느쪽이 맞나요?
- O1은 연봉 제한이 없나요? H1B는 트럼프 이후 연봉이 너무 낮은 건 제한한다는데, O1은 그렇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부터 발급받아 가는 디자이너 분들 중에는, 미국 기준으로 거의 헐값이나 다름없는 40K 언더의 연봉으로 그런 에이전시 역할을 하는 회사들과 계약해서 가시는 경우도 많다더라구요 (한국 디자인 에이전시 연봉들이 워낙 낮으니 물가고려안한 1:1 환산을 해서 결정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O1의 경우 지원하면 요즘 보통 얼마만에 비자가 발급되는 지 궁금합니다. H1B는 6개월이나 기다려야하고 추첨이라 고용주 입장에서 당장 쓸 수있는 인력도 아니고 뽑아놔도 불확실한 면이 크니까 이와 비교한 장점이 있나 해서요.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