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Home Forums Forums US Life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EditDelete 조언3 38.***.233.244 2018-02-0510:33:44 저는 2009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와이프가 첫 애 임신 중이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너무 바쁠 때였는데, 아버지께서 먼저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참 지금까지 맘이 안좋습니다. 2014년에는 할머니 위중하시다고 했는데, 하필이면 그 때 둘째 예정일이랑 겹쳐서 못가게 됐습니다. 결국 할머니 돌아가시고 이틀 후에 둘째 태어나고요. 다녀오시면 맘이야 편하지만 일자리에 문제가 있을 정도면 부모님도 이해해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