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장이 맥아리가 없어 보이고 10년물 연방정부채권 만기수익률이 최근 급하게 올라가 2.8%에 이르면서 아침에 펜션계정에 들어가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습니다. 주식비중을 70%에서 성장주중심의 편드 비중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40%로 낮추고 채권비중을 단기물과 물가 연동채권 펀드 중심으로 30%로 높였습니다. 그리고 주식 및 채권혼합형으로 10%.
SP 어닝 수익률이 3-4%정도로 정부채 만기수익률에 비해서는 아직은 여유가 있어보여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상대적 모형에 입각헤보면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아주 많이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그동안 과하게 올랐던 섹터의 주식들을 중심으로는 조정에 들어갈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달러약세가 지속되고 텍스컷으로 물가상승압력이 점증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이번엔 그냥 넘어갓지만 조만간 Fed는 물가상승에 선제적 대응으로 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개별주식중심의 개인ROth IRA도 며칠 이익실현하면서 대거 처분한상태이고 아직 가지고 있는 ATT 아마존은 모멘텀 보면서 이익실현할 생각입니다. 쉬는 것도 투자라는 생각으로 보유현금은 몇개월 시장상황과 금리추이를 봐가면서 기회를 노려야할듯 합니다. 혼란기의 자본시장에서 선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