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Roth vs Tradition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나이가 어리고 택스 브라켓이 낮을수록 Roth IRA 가 이득이라고 합니다.
소득이 적어 어차피 택스를 얼마 안내니까, 차라리 지금 세금을 내고 그돈을 ROTH 로 불려 나중에 면세효과를 보는게 낫다고요.
근데 잘 계산해보면 그게 꼭 그렇지가 않아요.
나중에 Roth 에서 꺼내올때의 택스브라켓이 집어넣을떄보다 높아야 이득을 보는거더라고요.
그리고 Roth 에 넣을 똑같은 돈을 401K 에 넣는다 치면, 프리택스 받은것만큼 더 넣어도 쌤쌤이라는 얘기도 됩니다. 즉, Roth 에다가 5500 넣을 여력이면 401K 에는 5500 * 1.12 (님의 택스브라켓이 12% 라고 가정) = 6160 불을 넣을수 있는거에요. 택스리턴 받을몪까지 401K 에 더 꼴아박는다는거죠. 이해가 되시나요? 12% 만큼의 돈이 오랜시간동안 더 복리효과를 보게 되는겁니다.
제 생각에는
1) 401K max out
2) HSA max out
3) 529 잔뜩붓기 (나중에 언젠가 결혼해 생길 애들 대학 보내실거면요.. 529 는 본인이름으로 열었다가 나중에 이름만 바꾸는거 가능합니다. 하긴 뭐 니가 알아서해 할거면 안해도 되고요)
이만큼 꼴아박았는데도 돈이 남는다 하면 그때가서 Roth IRA
중요한건 뭐가 어떻게 되었던 은퇴준비는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