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일년 내내 서늘 한곳 있울까요?

  • #316646
    궁금 173.***.235.198 2972
    1) 
    미국에 몇군데 살아 봤지만,
    지금 있는 곳은 영 날씨가 안맞는것 같습니다..
    더운것도 싫고, 추운 것도 싫습니다…
    일년내내 서늘한곳 그런곳 있을까요? 
    그러니까, 얇은 긴 셔츠 정도 입으면 딱 맞을 정도나,
    얇은 잠바 입을 정도면 저는 딱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 곳 있으면, 잡 찾아서 그리로 가고 십습니다…
    2) 영주권 갖고 미국에 살고 있지만, 그닥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출장올때는 참 좋다고 느끼지만, 살고 있으면, 옛날에 한국에서
    여러 이유로 귀향을 보낼때, 시골 외지로 귀향을 보내는 것처럼,
    한국에서 귀향 온것 같은 느낌이 왜 계속 들까요.?
    이런 느낌이 저에게 없어질것 같지가 않네요..
    혹시 비슷한 느낌 가지신분도 계신가 해서요…
    • pch 98.***.110.138

      있습니다.
      켈리포냐에 많습니다. 제가 사는 Redondo Beach중에서도 바닷가쪽은 1년 내내 춥습니다.
      이번주 그렇게 더웠다는데도 여긴 밤에 문 열어놓고 자면 추워서 못 잡니다.
      Palos Verdes도 마찬가지고요.
      여기 서쪽으로 2-3마일만 가도 또 확 다릅니다.

    • 캘리 76.***.160.184

      저도 캘리포니아 바닷가 추천해드리려고 했는데… ㅎㅎ
      하지만 조금만 내륙쪽으로 들어가도 여름에 덥습니다. 엘에이만 해도 넘 더워서 어제 하루 종일 에어컨 틀었으요… ㅠ.ㅠ (저 에어컨 바람 싫어해서 어지간해선 에어컨 안 틉니다) inland empire나 valley 쪽은 더 죽음이죠. 100도 넘는 일이 허다합니다. 토랜스 정도만 돼도 엘에이보단 날씨 좋아요. (훨씬 덜 더움)

      캘리포니아 중에서도 해안가 인접한 동네 중에서 잘 골라 보세요. 문제는 이런 곳이 대체로 집값 및 렌트비도 후덜덜하다는거…

    • 날씨 99.***.90.25

      캘리포니아가 해변지역이 일반적으로 지중해성 기후로 날씨가 좋습니다.

      이중에서도 날씨의 지존은 샌디에고 입니다.

      북가주에는 Redwood city는 예전에 세계 3대 best climate city로 뽑혔습니다.

    • 173.***.140.16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는곳이 오히려 지루하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원글님이 미국에 살면서 귀향을 온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13년만에 한국에 모처럼 휴가로 가보니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 도시들까지 너무 갑갑하고 공기도 좋지 않고 빨리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미국에 있는 집에 돌아오니 마치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 지고 살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생활 18년 정도 되니 이제는 한국이 외국이고 미국이 고향같이 생각됩니다.

    • beenthere 50.***.40.38

      비슷하지만 뜻이 조금 다른 단어들입니다.
      귀향: 고향으로 돌아감
      귀양: 죄인을 먼 시골이나 섬으로 보내어 일정한 기간 동안 제한된 곳에서만 살게 하던 형벌

    • 샌디에고 199.***.103.56

      전 캐나다 동부에서 살다가 샌디에고로 이사왔는데 너무 좋군요. 천국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는곳이 오히려 지루하다는 말은 참으로 배부른 소리 같군요. 좋은게 좋은겁니다. 있을때는 모르는데 없어보면 있었던게 그리운 법이지요.

    • hawaii 66.***.79.15

      하와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