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쓰다보니 말이 나도모르게 엄청 길어졌군요.
한마디만 더하면, 지는 컴퓨터 게임하고 있으면서 나보고 물좀 갖다 달라,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좀 갖다 달라…이런 식으로 저를 종부리듯 하면서
내가 간단한거 설겆이를 하라고 하면 지가 하기 싫다고 안하는 거…..아빠가 무슨 종입니까? 그래서 무섭게 화도 내고 아빠를 존경하게 하고 아빠가 무슨 말을 하면 아빠를 믿고 좀 따라주었으면 좋겠는데….이게 안되니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거죠. 그렇다고 무작정 혼내고 화낼수는 없쟎아요. 그런데 말로 좋게 설명하면 잔소리로 듣는거 같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