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무시하는 기분이 드시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제가 보기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벌써부터 아버지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것을
느끼신다는 자체가 잘못된거같아요.. 화내고 말을 안하기는 유치원이나 저학년들에게 쓰는 체벌같은데… 혹시 체벌은 하시나요? 손들기, 매 맞기 등등 고학년부터는 자기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할수 있는 나이기때문에 자기 몸에 직접적인 체벌이 있어야 부모님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어요.. 좀 체벌의 수위를 높여보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