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횡단 해 보신분

  • #316456
    동서횡단 137.***.16.60 2080
    안녕하세요.

    여름휴가중에 동서횡단을 계획중입니다.

    피츠버그에서 시애틀까지 약 2500 mile갈 계획입니다.
    3일 동안 운전하면 피츠버그에서 출발하여 시애틀에 도착할수 있을까요? 좀 무리일까요?  
    혹시 경험하신 분 있으시면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google map을 보면 I-90과 I-94, 두 길을 안내해 주는데 어느 길이 더 좋을까요?
    정보좀 나누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aa 149.***.224.33

      3일에 2500 mile을 운전할수 있을지는 체력에 달렸다고 봐야지요.
      젋으신 분이면 가능하긴 한데 휴가중에 하루에 800 mile 씩 운전을…

      1200 mile을 2일에 이동한 경험으로는 구경 안하고 하루에 600 mile 정도 운전하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올 적에는 800 mile 400 mile 로 나누었는데 첫날 저녁때 많이 피곤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무리이긴 한데 스피드 티켙띠지 마시고 피곤하지 않게 안전 운전하시면 가능합니다.

    • 무리 76.***.58.156

      전 NJ에서 Seattle까지 3박4일 걸렸습니다. 첫발 새벽일찍 출발해서 3일차 밤늦게 도착하려면
      가능은 할텐데 혼자 운전하려면 체력적으로 무리일겁니다. 전 90번으로 왔었습니다.

    • 234 160.***.88.191

      절대 미국에서 장거리 운행하실때, 무리한 스케쥴은 잡지 않으시길 권고드립니다.
      미국은 아시겠지만 도심지만 빠져나오면 쭉뻗은 단조로운 길이 많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면 99% 졸음운전하시게 됩니다.

      골로 가는거 한순간 ..괜찮겠지란는 방심입니다.

      • 동서횡단 98.***.78.24

        원글입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할생각입니다.
        3일만에 가는것이 그래도 무리일까요?

    • 234 160.***.88.191

      두분이서 운전 번갈아 하신다면 그래도 낫겠지만.
      제가 개인적인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평생에 미국 동서횡단 한번 이상할 경우가 드문데…
      계획 잘 짜셔서 중간 중간 좋은 명소는 들러주시면서 다니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을 것 입니다.

      안전 운전하시길.

    • 한소리 76.***.186.168

      그렇게요. 동서횡단하는 목적이 그냥 목적지에 단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목적인지, 구경이 목적인지, 생각을 하고 도전하는 것이 좋겠네요. 휴가라면서 왕복인지 편도인지, 중간중간에 구경할 곳 찾아보고 여유있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 동서횡단 98.***.78.24

        원글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시애틀까지는 급하게 가야합니다. 그런데 돌아올때는 여유롭게 옐로스톤, 큰바위얼굴등을 보고 올려고 합니다. 그외에도 관광거리가 될만한것이 있는지 좀 정보좀알려주세요.

    • ISP 160.***.20.253

      그러면 차라리 그냥 가실때는 비행기 타고 가시고, 돌아 오실때에 one-way rental 해서

      오시지요. 원웨이 렌탈이 일주일에 천불 정도 할겁니다.

    • 1234 134.***.42.13

      미국에서 동서로 운전을 많이 해봤는데…

      이 말은

      나 군대에서 축구 잘했어요… 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군대에서 축구 잘한게 뭐 자랑도 아니고…)

      3일동안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하면 2500마일 가는 건… 그래도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다시 돌아오는 건, 오면서 계속 도데체 왜 이런 결정을 했나, 아마 후회내지는 저주(?)를 할 것 같습니다. 옐로스톤, 큰바위얼굴등은 볼만하기는 한데, 그런 볼거리는 서부에만 몰려있고, 일단 중부로 들어서게 되면, 악으로 깡으로 버텨가며 운전해야합니다. (아마… 차라리 군대에서 억지로 축구하는게 더 나았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