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고민

한국 59.***.54.5

원글님과 같은 장소에서 일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수석 진급이 늦어서 50 이후에도 맘 비우면(?) 계속 다닐 수 있을듯한데요.
수석 진급이 빠른것이 꼭 좋은것이 아닐수 있고, 늦은것이 꼭 나쁜것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저는 처음 생각과 다르게 미국 오퍼를 받고 한국을 떠날 생각을 하니 마음의 갈등이 깊어지네요.
한국의 장점을 떨쳐버리기가 힘드네요. 한국 현 직장생활이 아직은 덜 힘든걸까요?! 한국 생활의 장점을 잘 알아서 일까요!?
한국 현 직장에서 원글님 정도는 아니어도, 현재보다 조금만 더 인정(?) 받았더라면… 현재에 충실하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