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어떤 IRA 어카운트를 만들어야 할까요?

  • #315987
    IRA 98.***.126.51 3592
    이번에 사장이 그동안 직원들 이름으로 부어 왔던 연금 관련 돈을 직원들에게 돌려 주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나이가 차서 돈을 더이상 넣어 두어봐야 소용없으니 모두 빼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돈을 받은 후 직원들 역시 IRA 관련 어카운트에 넣어야만 세금을 물지 않고 계속 보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디서 어떤 IRA 어카운트를 만들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미국 산지 십년이 넘었는데도 항상 빡빡하게 살다 보니 IRA나 어떤 은퇴 자금, 저축관련 금융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게 살았네요. 평범한 직장인이고 사인 가족입니다. 어떤 IRA 어카운트를 만들어야 할지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 done that 72.***.160.253

      은행이던 지 증권회사이던 지, 구좌를 만드실 때 IRA ROLLOVER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십시요.
      그리고 돈을 옮기실 적에
      구좌에 있었던 투자주들 (주식, 펀드, 본드)등은 파셔서 현금으로 돌리신 후에
      DIRECT ROLLOVER (수표던지 wire transfer시 개인의 구좌를 이용하지 않고,
      회사대 회사)로 바꾸시면 안전합니다.
      혹시 바꾸시는 회사에서도 지금 갖고 있는 펀드나 주식, 본드상품을 제공하시면 현금으로 돌리실 필요가 없을 겁니다. 저희는 FIDELITY에서 SCHWAB으로 옮기는 데, 펀드를 옮기는 데 두달은 걸렸던 경험이 있어서-.
      위키피디아던지, 인터넷에서 IRA를 찍으시면 설명이 나올겁니다. 우선 읽어 보시고 흥미있는 부분을 여기서 물어 보시면 더 좋은 대답을 얻으실 겁니다.

      • 원글 98.***.126.51

        답글 정말로 감사드려요. 원글에도 말씀드렸듯이 미국내 금융 상품이나 연금저축 등에 대해서 아는게 정말로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금융관련 어카운트는 은행에 있는 레귤러 세이빙과 체킹 계좌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 CD 나 IRA, 펀드, 주식, 본드… 이런 어카운트는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너무 무지합니다. 그냥 간략하게 traditional IRA가 어떠한 것이고 roth IRA가 어떤 것이다… 라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고요… ㅠㅠ 회사를 옮기는 것은 아니고요 회사에서 그냥 사장이 붓던 자기 연금 관련 상품이 만기(?)가 되어서 함께 직원들 이름으로 붓던 것도 같이 빼야한다는 정도? 밖에 잘 모릅니다. 사장이 붓던 게 어떤 건지도 자세한 건 모르고요. 목돈으로 제게 돈이 나오는데 그걸 IRA 계좌에 넣어야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제게 가장 적합한 IRA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디서 어카운트를 열어야 하는지 이런 것을 하나도 몰라서 조언을 여쭈었습니다. 혹시 정직하고 실력있으신 Financial adviser를 아는 분이 있으시면 추천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done that 72.***.160.253

      시간이 없어서 그냥 돈만 rollover하실 경우에는
      은행에 구좌를 열으셔서- 그냥 저금, CD(정기적금)

      여유가 있으시면 dummies for investment, dummies for funds, dummies for etf, wall street journal에서 출판한 investment 책들이 있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물어보면 금방 찾아 줍니다.

      은행의 이자율이 나쁘면 mutual fund를 주로 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구좌를 열고 그회사에서 제공하는 펀드, 본드, etf를 사실 수있습니다.
      모르면 용감하고 beginner’s luck이란 것도 있어서, 공부도 안하고 사도 돈벌수가 있지만, 위의 상품들을 사고 파실려면, 적어도 책몇권을 읽으시고 기본개념이라도 이해해 보십시요.

      mutual fund를 하는 회사들은 구좌에 어느 정도의 금액이 있으면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통역을 도와 드릴려고 다니면서 느낀 것은 말들은 좋습니다. 하지만 상담사 자신의 이익이 먼저이지 내이익이 먼저이지가 않습니다. 그러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그사람들이 권장하는 걸, 이해도 못하고, 나중에 조금 문제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회사라도 fixed fee (160-200)를 내면 asset allocation을 해줍니다. 그건 무료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입니다.
      아니면 full service financial advisor를 쓰시면 되는 데, 저금액에 따라서 서비스피가 달라집니다. 이건 미국인들도 힘들어 하는 겁니다. 결혼하자마자 투자를 배우기 시작했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야입니다. 적어도 advisor들이 얘기할 때, 이게 새상품이나 자기네 커미션높은 상품을 팔기위해서 하는 뻥이구나 정도는 가려낼 수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