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건물은 지난달 말 소방점검을 받았다. 본보가 확인한 점검결과에 따르면 1층 출입구와 지하 기계실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를 보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에 인명 피해를 키운 화재감지기 회로는 18곳이나 끊어져 있었다. 새로 설치가 필요한 지점이 3곳, 작동 불량이 5곳이었다. 또 피난 유도등은 1, 3, 4, 6, 7층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비상계단 등에 있는 소화기를 교체하고 사이렌 작동이 불량해 보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담은 점검결과는 화재가 나기 이틀 전에야 건물주에게 전해졌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1223/87877024/1#csidxfe418e07d3e401197ff7ce06404ad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