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첫 직장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빠 108.***.215.217

나쁘게 말하면 아부, 비위 맞추기지, 좋게 말하면 RESPECT 입니다.
항상 선배, 상관에 대한 RESPECT 잊지 마시고,
– 병시 ㄴ 처럼 기죽고 굽신굽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절대 화내지 않는 톤으로, 건의 사항을 말할수 있어야하고.
– 항상 주위 사람과 친하게 지내세요, 밥도 자주 사시고, 항상 어려울때 도움을 줍니다.
– 업무 파악될때까지 30분 일찍 출근, 30분 늦게 퇴근하세요. 성실한 모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력있고 성실하면 아무도 안건드려요.
– 영어는 완벽하지 못하므로, 눈치가 빨라야 합니다. 직장에서 항상 “Pardon?” 할수는 없거든요. 일단 알았다 하고, 물어볼수 있는 직장친구가 그래서 필요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이멜을 많이 써서 직장생활하기 편한겁니다.
– 순수하고 솔직해야합니다. 애매한 상황이면 직접가서 이실직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 일을 너가 했냐고 물어오면, 그때는 솔직히 말해야합니다. (물어보기 전에는 구구절절 말할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상관한테 말하는 순간, 그 상관이 책임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그냥 넘길려고 하는 상황이, 다시 이슈화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
– 적어도 2년동안 열심히 하세요. 2년 지나면, 자연스럽게 느릿해집니다.
– 동료들이 쓸때없는것 넘기거나, 시도할때, NO 할때는 확실히 NO. 어리버리한척하지마세요.
– 상사가 쓸때없는것 넘기거나, 시도할때, 언제나 I WILL DO MY BEST.

축하드리고, 굿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