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하시는 분들을 옹호하는게 아닌데 그렇게 보이셨나보군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라는게 있더이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라.. 좋죠.. 하지만 십수년을 이곳 타지에서 살며 정착하고 아이를 키우다보면
내가 어쩌지 못한 상황에 불체가 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이다.
이러분들을 그냥 돌아가라.. 불체신분에 아이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싶지 않아서 혹은 나중에 구제 받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세금보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 오랜시간 정착해 살던 곳을 떠나 다시 자기나라로 돌아가면 어찌 자립이 쉽고 이곳에서 자란자녀들은 어떻게 적응하겠소.
물론 세금 꼬박꼬박 내는 사람들덕에 호의호식하면 사는 몇몇 불체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꺼라 생각하며,
다 싸잡아서 기생충이니 니 나라로 돌아가라느니 하는 말은 적절해 보이지 않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니 너무 노여워하지 마시길..
나도 가끔은 수입에 비해 많이 낸다고 생각하는 세금이며 보험 생각하면 억울하지만 그냥 내 앞가림만 잘 하며 살수 있으면 좋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