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diy

  • #3149103
    지나가다2 99.***.52.56 975

    안녕하세요, 여기들어온지는 꽤됐고, 포르쉐 이야기 하면 가끔 댓글다는사람입니다. 질문있어서 올립니다. 고수들께서 좀살펴봐주시길… diy 를 결정해서 해볼려고합니다.

    2011 cayenne s hybrid – 85K mile (많이도 탓네)
    증상: CEL P0420 and P0491
    1. P0420 (카탈리스트 below…)
    – 일단, spark plug 를 갈아본다. (갈았는데, 세개정도가 뜨래드에 오일이 묻어 있었습니다, 괜찮나요?)
    – 두번째는 o2 sensor 를 갈아본다
    – 두개다 않되면…catalyst는 손보기 전에 판다

    2. P0491
    – 이거를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air blow motor를 갈아야하는지..그냥 놔도도 되는지…

    고수분들 부탁 드립니다.

    • 흐흠 172.***.33.20

      동일차 정비를 오래해본 경험으로 보자면,
      카타리틱 컨버터 교환은 가장 나중에 하는게 좋아요. 확률상 문제있을 경우가 가장 낮죠.
      주로 O2센서.

      일단 포르셰를 지원하는 특수 스캐닝툴이 있으면 훨씬 쉽게 문제를 잡라낼 수 있어요.

      수천불짜리도 있지만 요즘엔 2백불 안팍으로 좋은 것 삽니다. 앱으로 하는 것도 있고 작은 아이패드 만한 기계도 있죠.

      아마존하고 이베이 확인해 보세요.

      OBDII 스캐너는 진짜 완전 기본값만 줍니다.
      어차피 딜러가면 스캐닝하는데에만 3백불이상 차지하니 이참에 하나사서 문제를 좁혀나가는게 수리할때도 쌉니다.

      포르셰 스케너로 자세히 보고 난후 후기 올리면 도움을 좀 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스파크플러그에 오일이 약간 비치는 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포르셰 및 아우디 엔진 구조가 오일 넣을때 옆으로 쏟기만 해도 실린더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인데 그런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