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단순하게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집안에 돈이 정말 많으시다면 한국에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한국에 큰 빽(대기업 간부급) 이상이 있다면 또 한국가시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개가 아니라면 미국에 계시는게 현명한 선택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전 한국에서의 취춘생활도 해보구 회사 경력 1년( 2015년 ) 겪어봤구요 현재 2016-2017년 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네. 가족 모두 한국에 있고 친구들 또한 한국에 있습니다. 미국에 아는 사람 단 1명도 없습니다. 또 장남입니다.
지금 글 쓰고 있는 이 순간의 생각을 말해보자면 한국 때려 죽여도 안갑니다. 그 곳은 헬이거든요.
대학생활을 같이 했던 동기들 모두 삼성 전자( RND 부서 ), 현대 자동차 그리고 파나소닉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에 들어갔고 현재 3년 차 입니다.
한국 기준에서 보기에 대학 졸업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있는 친구들이죠.
3명의 친구들 중 삼성/현대 다니는 친구들은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에이 돈 많이주니까 다니는거지 돈 조금 벌더라도 미국에 살고싶다.”
“너 정도 능력이면 2~3년 정도 뒤에 미국에 파견 나올 수 있지 않아?”
“에이 택도없어 적어도 10년차 정도는 되야지 얘기 꺼내볼 수 있을껄?”
모든 상황이 위와 같다고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일부분에서는 비슷하게 굴러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 한국에 가시고 싶다면 / 영주권 5년 유지 -> 시민권 획득 -> F4 비자로 귀국 /
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