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에 J1 인턴비자로와서 인턴생활을 하다 운좋게 그린카드 오퍼 받아 더더욱 운이 좋게 2017년 10월 초 (3주전)에 영주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미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신분까지 받게 된 케이스겠네요.
이 방법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게 운 좋은 케이스고 또 변호사 사무실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빨리 어프로브 된 케이스 이지만…
2년동안 말도안되는 노예시급에 오버타임 없는 야근에 사장의 갑질(심할때는 신분으로 협박)을 당하면서 보냈으니깐요..
그렇게 안정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서울 중위권 대학 CS(엄밀히 따지면 CS는 아님 정보통신 공학) 학사 졸업 후 1년 경력을 가지고 바로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글쓴이님 만큼 학점은 좋지 못하지만 전공학점만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CS전공이 재밌으시고 즐기면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꼭 미국으로 오세요!
미국 정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워킹홀리데이 / 한국 대기업 경력으로 이직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집안 사정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학비 진짜 토나와요..)
미국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딥 러닝 / 머신 러닝 위주의 연구를 하는 랩으로요.
미국 석사과정을 밟을 때는 UC계열 기준으로 1년에 1억 조금넘게 들고요..
미국 박사과정은 랩에서 월 $ 2000~4000정도 받는 것 같습니다.
학비는 들지 않지만 생활비(방값/자동차 )가 조금 부담됩니다.
CS 계열은 UC 버클리나 스텐포드(2곳은 동네가….. 우울증 걸릴 수도있음)를 추천드리지만 요즘 엄청 성장(CS분야)하고있는 UC Irvine(동네가 매우 좋음 짱개들 많은게 단점)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박사과정을 하는 중에 여기 시민권자와 결혼하시는 분들도 은근 있으시고 또한 박사과정을 밟는 중에 좋은 회사로부터 좋은 오퍼(신분까지 해결해준다는)를 받으실 확률도 많이 높아 보입니다.
CS에서 과탑을 찍으실 정도의 분이시면 이곳 미국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한국 대기업들어가면 2년 정도 종노릇 하다가보면 그냥 난 돈버는 기계구나라는 푸념만 늘게 될 것이 눈에 훤하게 보여서…요… 꼭 미국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