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에 의하면, 글쓴분께서 여기서 묻고 판단하여 뭘 시키려고 하시기보다는 부인에게 물어보고 부인의 뜻을 존중하시는 게 좋습니다. 부인이 일하고 싶다면 스스로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지원하시고요, 부인이 집에 머물며 가정을 운영하는 기술을 익히고 싶다 하시면 그렇게 하도록 지원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엔 글쓴분께서 여기서 정보를 구해도 좋은 결과가 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인께서 주체적으로 알아보고 결정하고 행동하시도록 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가정이 평화로워지고 타국살이 스트레스도 줄어들며 글쓴분도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