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안하는 부인

사막 184.***.111.89

10년이나… 대단하시네요. 본인 스스로가 느껴서 변해야지 옆에서 하는말 잔소리로 듣지 소용없을거예요.
아마 갈수록 힘들어질텐데요. 제가 본 사람중 안타까운경우, 애들이 크면서 영어못하는 엄마를 무시하고 소외시키더라구요. 어쩌면 아내도 미래가 불안할지도 모르죠. 애들머리굵어질수록 거리감만 생길텐데…
근데 영어를 안써도 생활이 되는 지역에 사시나봐요. 제 주위엔 한국사람이 없어놔서… 영어못하면 미국서 살기 감옥같지 않을까나 싶네요. 젤좋은건 그 대만아줌마같은 사람 친구사겨서 주구장창 영어쓰게되면 좀 늘텐데… 아무것도 안부딪치면 안늘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