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도 펜션이 있는 회사인데, 트렌드가 말씀하신 것처럼 DC에서 DB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90년대 초중반에 입사한 동료나 상사들을 보면, 근속년수 + 나이합쳐서 75가 넘으면 은퇴해서 DB를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이걸로, 요근래 같이 일하던 50초반되는 아저씨들이 은퇴한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이분들은 이제 죽을때까지 연봉의 70%가 나오는데, 사실 이정도면 굳이 일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에 다시 컨트랙터로 와서 일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공무원이나 Aerospace쪽 회사들 같은 경우들도 펜션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현재 입사자들의 경우는 보통 DC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