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미국 유학

  • #309683
    elementary 129.***.154.102 5785

    한국에 있는 조카가 일년간 우리 집에 머물면서 elementary school을 다닐려고 해요, 지금 5학년이구요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혼자 와 있을건데

     

    elementary는 public에서 i-20를 안주기 때문에 f비자를 받을수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 private을 다녀야 하는데 제가 ride를 줄 만한 곳에는 없거든요, 외국학생을 받아주는…

     

    관광비자로 와서 그냥 private을 다닐수도 있나요?

    그러면 관광이 아닌 목적으로 하면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거라고도 하네요

    저희도 영주권자이긴 하지만 얼마 있으면 시민권을 신청할거라,,,걸리면 혹시 나중에….

     

    어떻게 하면 될까요???

    • .. 63.***.156.129

      관광비자로 잠시 private 다는 것을 주위에서 본 적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관광비자로 1년간 머무르는 것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군요. 무비자는 3개월, 관광비자로도 길어봐야 6개월 체류일텐데 말이죠.

    • 어이구 64.***.211.64

      애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집이랑 전화하면 잘 해준 것은 잘 이야기 안하고 불만을 이야기 하거든요. 부모들은 그걸 듣고 봐주는 사람들에게 불만을 가지고 괴씸하게 생각하죠. 너무나 많이 본 씨나리오입니다. 상업적으로 하든 친인척 관계이든 항상 이런 문제가 있더군요.

      애가 어디 놀러 갈래요, 영화보러 갈래요, 이거 먹고 싶어요… 자기 자식에게도 안해주는 것을 거부 못하고 손해봐가며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애들이 잘 안해준다고 불평합니다. 물론 착한 애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부자유스러워지는 것이 생깁니다.

      시작하기 전에 각오하셔야, 닥치면 좀 덜 힘드실겁니다.

    • 비추 24.***.27.42

      윗분말씀대로 정말 비추천합니다.
      정말 일년후 욕만 먹고, 한국에 미국물 먹더니 부모형제도 몰라본다는 이상한 소문돌고, 아이눈치보며 자기자신아이들만 오히려 주눅들고 구박하게 됩니다. 절대 맡지마세요. 사실 비자상으로도 어려우니 여러모로 어렵다고 거절하시면 명분도 확실하다 보네요.

    • 지나다 71.***.110.171

      제 주변에도 귀국 후에 안 좋은 소리 듣고 속상해하시는 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 나이대의 활동량을 어떻게 감당하시렵니까?

    • 뼈저린 경험자 66.***.245.153

      한국에서 알고 지내던 애들 친구들이
      방학 때 한 석달동안 우리집에서 지내자고 해서
      섬머 다닐 학교도 알아봐주고
      한두애는 엄마들도 며칠 와 있었습니다.
      아는 처지라 돈을 받기 좀 그랬는데,
      어쨌든 생활비라고 학비외에 일인당 몇백불씩 주더군요.

      결론은 못할 짓이더군요.
      우리 집에 와서 생활했던 그 엄마들,
      한국 돌아가서 하는 안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활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위 상황에서 받는 몇백불로 남는게 있을리가 없죠.
      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했습니다.
      하루종일 라이드에다,
      애들끼리 둘 수 없어 언제나 집에 붙어 있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애만 잡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짓 안하겠다고 결심하고
      다음부터는 방학때마다 들어오는 요청을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고
      거절 했더랬습니다.

      주변을 봐도 끝이 좋은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시누이 조카라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