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솔직하게 얘기할께요.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1. CS를 생각 안하고 현 상황
솔직히 지금까지 열심히 안하신 것 같아요.
중위권에서 그정도 학점이면.
그렇다고 공부 외에 뭔가 특이한 것을 한것도 아니잖아요.
큰 프로젝트를 해봤다던가, 중요한 경험을 했다던가.
그런데 지금 생각 하시는 것은 앞으로 다 잘한다는 전제하에 얘기하시네요.
심지어 취직도 잘 될것처럼 생각하구요.
지금까지 그렇게 하셨는데, 앞으로 극적으로 바꾸실 수 있겠어요?
누구나 앞으로는 잘하겠다고 결심해요.
그런데 그렇게 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정말 보기 힘들어요.
솔직히 말해 현실 가능하지 않은 미래를 계획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계획의 출발은 gap analysis에요.
현실의 나와 앞으로 해야할 나 사이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는 왜 그렇게 안했는가.
2년이면 영어도 유창해질 자신 있다고요?
아직 현실 파악이 안되시는 것으로 보여요.
2.CS
분야의 특성상 대기업으로 이유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차라리 유학 와서 자리 찾아보는게 빠를거에요.
일도 그렇고 비자 문제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