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Realtor 광고에 우리집이… 어떡하죠?

  • #307329
    얼마전집산이 71.***.16.155 3843

    세 달전쯤 집을 산 사람입니다. 며칠 전 우편으로 한 Realtor의 광고 엽서가 왔는데요. 내용은 “동네에 이런 집들이 팔렸으니, 집을 팔고픈 분들은 연락주세요” 정도 였습니다.

    근데 팔린 집 사진 중에 앗, 깜짝! 우리집 사진이 올랐네요. 집 앞에 주차 된 제 차와 그 번호판까지 그대로. 이 사진은 물론 우리에게 알리지 않고 저희들 맘대로 찍어서 광고를 만든 거구요. 차 번호판까지 나온 건 좀 정말 심하지 않나요 (privacy 침해)? 참고로 그 realtor는 한 번도 본 적없는 미국 사람입니다.

    항의 내용을 점잖게 써서 그 사람 office의 manager에게 email 했는데, 별 반응이 없네요. 매우 괘씸…

    Sue를 해버릴까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어떡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76.***.14.150

      황당하게 느끼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퍼블릭 스페이스에서 사진 찍는 것은 불법이 될 수 없고, 부동산 매매도 퍼블릭 레코드이죠. 법적으로 지금 현재 걸고 넘어갈 것이 없는 것 같네요. 만약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다면 물론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 원글 71.***.24.82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차 번호판까지 나온 사진을 광고 목적으로 이용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 ss 98.***.4.111

      이메일 내용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지만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는 걸로 해야지 반응을 할겁니다. 그리고 개인의 사유가 된 건물을 사진을 찍어 이윤을 목적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는 건물 오너로서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매매 내용이 퍼블릭 레코드이긴 하지만 개인이 원하지 않을경우는 하지 않는것이 맞습니다. 피해가 발생한 후에 초치를 할수 있다는것 맞지 않습니다. 범죄발생 예방차원에서 얼마든지 사전에 요청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번호판을 사진상에 지우지 않고 광고를 하는건 불법입니다. 이건 이미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서 구글맵에서 스트릿 뷰우에 찍힌 자동차 번호판은 보이지 않게 지우게 되었습니다.

    • done that 66.***.161.110

      해당되시는 county 의 웹사이트에 property search가 있을 겁니다. 거기에 주소를 찍으면 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중의 house image(우리집도 차번호가 그대로 나옵니다)가 있을 수도 있고, 더한 곳은 floor plan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읍니다. 만일 리얼터가 그사진을 썼다면 뭐라 할 수없지만, 개인이 찍어서 광고에 사용했다면 뭐라고 할수있을 것같은데요.
      또 그리얼터가 집울 팔아준 사람입니까? 그러면 자기가 판 집을 찍어서 광고에 쓰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불법이 아니라서 쓰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