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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거나 또는 전문가가 있으시리라 믿고 자문을 구합니다. 돈도 없고 의료 지식도 없고 목구멍이 포도청인 불쌍한 형편이라 변호사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지식이라도 있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이 정리될것 같아서…서론이 좀 길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몇달전에 어느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임플란트후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마취가 안풀린듯한 현상이 있습니다. 보통 이를 뽑을 때에도 마취를 하지만 임플란트는 조금더 많이(?) 마취를 하는듯 했습니다. 어쨋든 임플란트를 일정시간동안 진행하여 무사히 마치기는 했는데 지금까지 마취가 풀리지 않은듯 그쪽 부분의 잇몸과 입술 부분이 감각이 없습니다. 처음에 치과 의사분은 시간이 좀 걸려 돌아오는 분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자고 해서 조금 기다렸는데 여전히 차도가 없을뿐아니라 아무 감각도 못느끼게 되어 마음이 급해서 의사분에게 다시 문의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의사분에게 한번 가보라 해서 다른 대학병원에 근무하시는 치과 의사를 찾아가 보았더니 여러가지 검사 (MRI를 포함해서)를 하시고 다른 치과의사분이 말씀하시기를 수술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신경이 완전히 다시 살아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신할수 없고 아마 마취할때 사용한 마취제가 과다투여된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그 분을 의료사고로 고소를 해야하나? 고소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치료를 하도록 의사분이 도와주도록 부탁을 해야하나…의사분과 관계는 어떻게 되나 서로간에 불편한 관계가 되어서 으르렁 거리게 되나…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분도 저를 도와주려고 애쓰셨고 또 저도 그분과 관계가 깨져가면서 한인사회에 나쁜 소문과 같은 일을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지혜로우면서도 바람직한 방법인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