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 신청 적절한 시기가 언제인가요?

지나가다 73.***.140.181

일반적으로 2-3월에 준비를 해서 늦어도 3월중순엔 신청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꼭 오퍼레터는 없어도 되구요. 있으면 좋겠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니 그 기간동안 일을 할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는데 일반적인 경우 회사에서 이런 공백기를 별로 안 좋아하죠. 근데 꼭 근로소득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라도 OPT에 해당이 되니 이런쪽으로 알아보시면서 계속 잡어플라이도 하는 것이 대부분 OPT희망자들이 하는 방식이구요

이민국의 원칙으로는 비지니스데이 90일, 안에 EAD OPT카드를 발급해줘야하는 것이 맞는데 현재 이민국이 적체된 서류심사로 인하여 서류처리 속도가 엄청 느려졌습니다. 듣기론 심한 경우 접수 이후 5개월 정도 걸려서 EAD카드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거의 3개월은 꽉 채우고 나오는 것이 평균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신청했을때 느낌상으론 현재 이민국이 모든 접수서류를 전자화시켜 처리한다는 것을 고려해볼때, 최초 우편으로 접수되고 전자화담당하는 직원이 한번 필요한 서류들을 다 체크한 다음 (I-20, I765,기타 여권서류), 별 문제가 없으면 85일 뒤에 자동 알람으로 최종담당자에게 이메일이나 알람같은 것을 설정해둔 이후, 잊어버리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 85일 뒤에 이메일 노티피케이션 받은 담당자가 한번 보고 별 하자가 없으면 발급해주거나 조금 하자가 있다고 판단되면 2-3일 동안 선임담당자나 다른 담당자의 자문을 구하여 발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점은 대부분 85일 뒤에 심사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말했듯이 담당자들도 하루에 처리하는 서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적체되고 있구요. 작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고 2017년 1월 1일부터 이민서류 접수비가 대폭 올랐기 때문에, 작년 11월-12월에 엄청난 양의 서류가 접수되어서 아직도 마비될 지경이랍니다.

immigration /r에 들어가서 가끔씩 immigration officer란 타이틀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 유저들의 커멘트를 보니
네브라스카 담당하는 직원들은 풀타임은 기본에 오버타임도 연방법에서 정하는 맥스까지 채우고 올1월부터 일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또 모든 서류를 전자화해서 새로운 전산화시스템이 생각보다 효율이 높지 않아서, 직원이 혼자 담당하다가 신청자의 예외적인 상황이 있는 경우 매니저나 수퍼바이저가 아이디를 입력해주고 approve를 해줘야 계속해서 서류진행을 할 수 있으니, 이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예전같으면 혼자서 할수 있는 것을 매니저나 수퍼바이저를 호출해서 설명해야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double check하는 시스템으로 바뀐 이후 서류처리 기간이 무려 2배정도 길어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