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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home buyer, 30대 가장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sale by owner 집이 있는데, realtor를 거치지 않고 사볼까 생각 중입니다.
Home buying for dummies란 책을 동네 도서관에 빌려 봐서 집 사는 절차는 대강 알고 있구요. 지난 2년 간 이 동네에 나온 집들을 거의 다 봐와서 market에 대한 정보도 충분합니다. 영어를 읽고, 듣고, 말하는데 별 문제 없구요. tax return을 9년째 저 혼자하고 있습니다.
이제 껏 일하던 buyer’s agent (한국인 아님)와 offer도 두 개 내어 보고, 그런대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결국 이 사람은 우리가 집을 “싸게” 사는 걸 도와 주는 사람은 아니더군요. 누가 봐도 내려가는 market에서 더 비싸게 주고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nego 과정에서 값을 더 올리라는 압력을 해서 맘이 좀 상했습니다. Offer 냈던 두 집은 지금 모두 서너달 째 안팔리고 있구요. 그래서 지난 몇 주간은 이 realtor와 연락도 잘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 sale by owner 집을 제가 스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격은 얘기도 안했지만 이론 상 5-6%의 반은 싸게 살 수 있을 테구요 (seller도 그 만큼 더 받고 싶어 할 테니까, 반반씩). loan이랑, inspector, lawyer 구하는 것 등은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지 이 buyer’s agent를 끼워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