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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소위 중가주라 말하는 센트럴밸리, 캘리포니아 중간 부분인데요.
작년 여름 한참 더울때 이사와서 하우스렌트를 하고 있습니다.
터마이트는 그냥 흰개미인줄 알고있어서, 겨울철 무렵에 집안에 개미가 나타났을때도 그게 터마이트인지 의심은 안해봤습니다.그냥 줄지어서 여기저기 다니고, 애들이 흘려놓은 과자주위에 줄지어서 나타나고 그래서 보통개미인줄알았습니다. 가끔 따끔하게 물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겨울 우기에 밖에 비가오고 쌀쌀해지면 집안에 들어온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집 사러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터마이트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개미들이 터마이트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데요.
색깔은 그냥 검정색 보통 개미이구요. 날개달린넘들은 못봤습니다. 목욕탕이고 어디고 그냥 막 줄지어서 다니는데, 주로 전기 콘센트 구멍에서 나오거나 타일 틈 같은데로도 다니는것 같은데…전 처음엔 그냥 밖에서 들어오는줄 알았습니다. 이런것도 터마이트 인가요? 나무가루같은게 쏟아져 있다거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혹시 테넌트인 저희가 개미가 나타났는데 조치를 안취해서 집이 많이 상했다고 나중에 책임져야 할 일이 있는것은 아닌지…그리고 혹시 이게 터마이트가 맞다면 계약보다 일찍 나갈수가 있을련지요. 개미떼를 본지는 한 두어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