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산이라는 확률로 따지면 낮은 숫자겠죠. 만약 10% 미만의 낮은 확률에도 의미를 부여 한다면 가는 것이고
적어도 50%는 되어야 한다면 그리 희망적이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학교 주변에 IT 기업이나
일반 업체들이 많이 있다면 학교 랭킹이 낮아도 취업은 되는 것 같은데 그건 주로 켈리포니아나 뉴욕 쪽이기에 미네소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열심히 하는 건 기본입니다. 누구나 다 열심히 한다고 하지 슬슬 놀면서 하겠다고 하지 않아요. CS쪽이 취업이 워낙
잘 되고 있어 미국애들도 눈에불을 키고 달려들 만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요. 승산을 따진다면 석사 유학 까지 고려해 보세요.
미국에 와서 학부를 마치고 석사를 좋은 대학에서 한다면 가능성은 훨씬 높아질 겁니다. 물론 유학경비가 문제가 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