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나치시지 말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고고 174.***.15.129

안녕하세요. 현직 speech therapist 입니다. 10년차 치료사입니다.
저도 학부는 한국에서 하고
미국에서 대학원을 언어치료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학교에서 3년 일하고 이사를 하는 바람에 타주에 갔을 땐
성인 치료로 전환을 하여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고 열정이 있으시다면
꼭 도전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어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셔서 어느 수준에 올라야 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좀 엑센트가 있다해도 그건 상관 없습니다. 영국에서 온 치료사와도 같이 일해봤는데 그들도 엑센트가 강하여 금방 티가 나는 것 마찬가지였어요.
그리고 저도 대학원 시절 입학 하자마자 어느 다른과 교수 중 하나가 하는 말을 듣고 낙심한 적이 있었지요. “나 같으면 내 아이 외국인 치료사에게 안맡길 것 같다”고…. 첨엔 젠장!!! 했지만
이를 악물고 과정을 이수하고 모든 필요과정을 거치고나니
취업은 문제 없이 되고 경력이 쌓아질 수록 대우는 높아지는 걸 봅니다. 사람이 많이 모자라는 분야라 앞으로도 취업엔 문제가 없을겁니다.
한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국 원어민들 아무리 영어가 모국어라서 영어 당연 유창히 한다지만 그렇게 영어 잘한다고 언어치료까지 할수는 없는 것이죠.
언어치료사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영어만 할 줄 아는 문외한인거 아니겠습니까?
엑센트 걱정말고 당당하게 전문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환자나 그 가족을 만나 카운셀링을 하면 그들도 전혀 엑센트 신경 안씁니다.
이 분야에 꿈을 있으신 분들은
힘내시고
열심히 노력하는 건 한국인이 정말 잘하지요.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은 이루어내게 되어있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