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 (Inc)의 partial ownership

  • #303858
    Quality 67.***.145.82 2825

    지금껏 공돌이 소굴에서만 살던지라
    Buisiness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솔직히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제가 하는 분야의 어떤 회사에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을 그 회사에서 comercialize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회사의 5% ownership을 준다는데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예를 들어 회사가 $100 profit을 냈을때
    저에게 $5을 준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러면 반대로 $100 손해를 봤을때 제 liability는 어떻게 되나요?
    한 가지 더 궁금한건요.
    만약 그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관두게될 경우
    5% ownership을 liquidate 할 수 있다는데요.
    그 말은 즉 회사 가치의 5%를 돈으로 받고 나올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렇다면 상장도 안된 작은 회사인데
    회사의 가치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이 되나요?
    궁금한게 (모르는게) 정말 많군요

    • MBA 128.***.181.24

      5% ownership을 준다는 것은 말그대로 지분의 5%를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분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반드시 profit을 가져간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회사가 아무리 큰 수익을 내도 그 수익은 다음을 위해 재투자 될 수도 있고, 회사의 빛이나 다른 비용을 처리하기 위해 쓰일 수 있으니깐요. 다만 지분을 가지고 계시면 dividends를 받으실 순 있죠. 하지만 dividends 역시 이사회에서 결정이 나야 되는 문제이고, 작은 회사에서 배당금까지 뿌리기는 쉽지가 않을 겁니다. 그럼 그거 왜 받냐? 두 가지 이유인데요. 하나는 경영 참여, 둘째는 상장 되었을 때 한몫 챙기는 거죠. 5% 가지고 경영참여는 무의미 할 것 같구요. 상장성이 농후하지 않으면 큰 의미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관둘 때 liquidate. 말 그대로 상장이 안된 회사이기 때문에 그 주식 사려는 사람 찾기 힘들 겁니다. 그러면 경영진에서 buyback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 인데. 이부분은 먼저 계약 하실 때 buyback관련 조항을 넣으시는 것이 좋을 꺼에요. 가치 산정 기준에 대해서 말이죠. 나중에 회사 나갈려고 할때. ‘뭐 아무 가치 없는 걸 가지고 그러냐. 주당 1센트 주마. 싫으면 관두고’ 이래도 할 말 없는 거니깐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Quality 67.***.159.14

      MBA님 답변 감사합니다.
      도중에 상장하지 안는한
      지분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것이군요.
      같은의미로 liability도 없다는 이야기 이네요.
      듣기에는 참 거창한데 말이죠…

      근데 나올때 “주당 1센트 주마” 라고 나오면
      “그럼 니네 회사 나한테 몽땅 20센트에 넘겨라” 하면 같은말 아닌가요?

    • Chris 69.***.182.182

      보통 신생업체에서 기술 가진 핵심 기술자에서 지분을 주죠. Bay Area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조그만 업체가 제대로된 팀장급 개발자 구하기 힘든것 같더라고요. 여튼 님이 그 회사에 꼭 필요하다는 존재라는거고 회사는 그냥 5프로 지분주고 님의 절대적인 헌신을 담보할 수 있게 되는거죠. 저는 지금은 미드웨스트 쪽에 사는데 이 동네서는 지분을 직원에게 주고 그런일이 별로 없는것 같구요. 여튼 일단 월급 협상에 중점을 두세요.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월급도 준다고 그러면 다행이구요 님이 정말 몸을 바쳐서 일할 가치가 있는거죠. 지분을 줬으니 니 회사라고 생각하고 같이 해보자 잘되면 나누자. 그러면 살짝 웃으시면서 바보냐? 이러고 나오심 됩니다. 여튼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서 잘 협상해보세요.

    • Quality 67.***.159.14

      Chris님의 “그러면 살짝 웃으시면서 바보냐? 이러고 나오심 됩니다”
      여기에 모든 의미가 담겨있군요.
      호~호~호~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이렇게 웃어야할것 같습니다)

    • Nothing 72.***.3.158

      상장 안된 주식 하나 갖는다는 말이죠..
      상장된 주식도 회사 망하면 휴지조각 됍니다.
      하지만, 나중에 상장도 되고, 회사 가치 올라가면
      대박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