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동료와 문제

.. 72.***.145.124

그게 일종의 꼼수인데 다들 알아요…미국인들 어리숙하게 보여도 그런 꼼수잡아내는데도 또 선수들이죠…속으로 님이
그런 꼼수 부리면서 핵심기술은 가르쳐 주기 싫어 하는거 다 알아요 겉으로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결국은 그리 공개 프리젠테이션 하고 핵심기술 안 가르쳐 주면 다들 눈치 채요.. 그래서 님이 뭘 알고 싶을때 도움을 잘 안주죠..그럼 결국은 윈윈이 아니라 공멸이죠…서로 자기 핵심은 꼬불치고 안 가르쳐 주는 즉, 콜레버레이션, 팀웍, KT( knowledge Transfer)같은 데는 다들 꽝이 되고 평가도 결국은 안좋게 되죠..
그런걸 잘 리드 하고 좋은 방향으로 서로 윈윈 하게 이끌어 가는게 매니져의 역할이고, 미국회사 대부분의 제대로 된 회사의 제대로 된 매니져라면 그런것을 알고 있고 그런데 신경을 많이 쓰죠…
그래서 내말의 요지는 가르쳐 줄려면 핵심이고 뭐고 가르쳐 줘야지, 핵심만 빼고 수박 컽핡기 식은 아니한만 못한거죠…
아예 나 모른다 하고 안가르쳐 주던가 아니면 이왕가르쳐 줄바에야 다 가르쳐 주는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이익입니다..
그리곤 본인은 또 다른 신기술 핵심기술을 개척하고 알아내고 남보고 앞서나가야 하구요…
그게 선두 주자가 넘사벽이 되는 거고 팀을 이끌어 가는팀리더가 되는 거고…이렇게 하다보면 회사도 알죠…저 사람은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구나 하구요..그럼 보너스라도 더 주겠죠…
본인도 실력이 자꾸 더 늘고 팀원들도 이끌고…

각개전투 보다는 이런 협업 팀웍을 이제는 대부분의 회사나 조직이 신경을 쓰기 때문에 예전처럼 독고다이 스타일로는
버티기 힘들어 지고 있어요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