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드리 있게 바빠서 좀 곤란하겠다고 하고, 가급적 일대일 대화를 할 상황을 피하면 되요.. 그리고 완전 바쁜척 하구요.. 바보 아닌 이상 한 한달 정도 이렇게 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그렇게 하는게 가장 서로 감정 상하지 않는 좋은 방법..
정말로 피할 수 없이 자꾸만 쫓아다니멵서 압박을 하면, 웃으면서 “너 가르쳐주는데 얼마 줄거야? 나 근무외수당 비싸 (그 친구를 가르쳐 주는건 회사근무외 일이니까..)!~^^” 라고 농담을 하던지, 아님 “내거는 별로 재미없어.. 난 네거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데 나 네거 가르쳐주면 안돼?”라고 하고 반응을 보시던가요… ㅎ
아님 어려워서 배우지도 못 할 것 같으면 그냥 대충대충 아주 중요한거 몇개 티나지 않게 빠뜨리고 알려줘도 돼요..
어차피 한국 사람들 손재주 다른 나라 (중국 빼고) 사람들은 못 따라가요.. 그냥 온전히 다 가르쳐줘도 절대 결과 못 만드는 사람들 허다해요..
인도 사람 하나 아주 가깝게 두면 모든 인도 네트웍이 내것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배타 당하죠 보통..
허나 한 사람 형제같이 친해지는건 어려우니 그냥 거리를 두세요… 특히 박사급 인도 여자들은 성격이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여자들이 그렇게 고등 교육을 받기 어려운 나라라 박사, 의사 정도 되면 코가 하늘을 찌르고 사람 귀한 줄 잘 몰라요.. 막 대하고 원하는거 말하면 다 해줄줄 알고.. 루머 만들고.. 골치 아파요..
저는 어쩌다 괜찮은 인도 베프가 생겨서 인생이 편한데, 그렇게 되기 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