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넷북에 대한 얘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 장만해서 잠깐 사용감상기를 나눠 볼까합니다.
제가 고른 녀석은 아수스1000입니다.
하드달린 모델이고 코스코에서 온라인 구입했습니다.
서킷시티에서 에이서 모델을 봤는데 9인치는 정말 눈 아파서(젊으신 분들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나은 10인치를 선택했습니다.장점.
1. 작고 가볍습니다. 약간 무게가 나가는 책한권들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 오는 파우치에 넣으면 노트북인지도 모릅니다.
2. 밧데리 정말 오래 갑니다. 대충 5시간은 가는 것 같습니다.
3. 불루투트 기능이 있어서 핸드폰이나 마우스, 헤드폰과도 무선 연결 됩니다.
4. 어뎁터가 작아서 휴대 간편합니다. 요즘은 다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제 노트북 어뎁터는 벽돌크기에 무게였습니다.
5. 무선 n까지 지원합니다.
스타벅 같은 곳에서 연결이 쉬워졌습니다만… 요즘은 항상 대여섯명이 동시에 노트북을 열어두고 앉아 있는 관계로 속도는 기대 못합니다.단점.
1. 작은 모니터 사이즈 때문에 2시간이상 보면 피로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나이 40 넘으면 12인치 이하는 쳐다도 보지마라.
2. 오른쪽 쉬프트키.
난감합니다. 한글의 특성상 자주 사용되는 키인데 너무 작고 위치도 안좋습니다. 한글 타이핑이 이렇게 힘들다고 느낀적이 없었습니다.그외에는 별다른 단점도 장점도 없군요.
혹시 구입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 하나.
넷북에서 노트북의 성능은 기대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아톰이라는 프로세서가 좋기는 하지만 절대로 일반적인 노트북의 성능은 아닙니다. 저도 몇일 사용하면서 바로 이문제 때문에 심각히 리턴을 고려중입니다.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업 정도의 활용에 치중한다면 좋겠지만 더 많은 작업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노트북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렇다고 해도 넷북시장은 커지리리 봅니다.
넷북이 300불 이하로 된다면 정말 재미삼아 놀이삼아 하나 장만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만 아직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