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 3년전쯤 사업자금으로 A에게 3만불정도 돈을 빌려주었는데 사업이 잘 되질 않아서 이자도 못 받고 그냥 매달 천불정도씩 저에게 책으로 써주었습니다.

하도 어려워서 그 사업장도 문 닫을것 같고 해서 빌려간 A에게 용기를 내서 대화를 했더니 자기 집에 나머지 빌려준돈 2만불에 대해서 순순히 자기집에 Lien을 걸도록 해주었어요. (뭐 집이 팔리게 되면 먼저 제 2만불 갚는다는 내용)

변호사 통해서 잘 했구요.

그러고는 거이 돈도 값지도 않고 지금까지 건 1년을 오다가 한달 전쯤 느닷없이 저에게 편지가 왔어요. 집주인 A가 모게지를 잘 못내서 경매로 넘어간다는 레터더라구요.
아마 집도 외각에 있는 잘 팔리지 않는 집이고 집값 자체도 많이 떨어졌고 집주인 A가 거이 파산하다시피 사업을 넘기고 간 터라 이집을 팔아서 집값을 변재하거나 다른 은행으로 리파이넨싱 해볼것 같지도 않아요. (본인 장가 드는 문제로 스스로도 복잡해서 할 시간이 없음)

아무튼 질문은
1.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뭐 Aution하는데 찾아가서 돈을 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가만히 있으면 은행이 알아서 집 팔아서 저한테 2만불 먼저 주고 나머지 자기들이 갖나요? 아님 지들것 먼저 갖고 남은것 저 주나요? 아님 팔린 금액에서 서로 갖고 있는 처음 지분에 따라서 나누나요? 제가 2만불 다 받을수는 있나요?

2. 대략적인 일반적인 포클로스 진행과정이랑 제가 준비할 사항들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