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빼고 다 살아본 곳이지만 보스톤과 씨에틀이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씨에틀은 비오는 날씨랑 직장 문제로
약간은 생각을 해봐야합니다.(지금은 보스톤 외곽에 10년 넘게 살고 있네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IT/software 쪽 아닌 다른 공학쪽은 일단 직장 옮기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작은 회사들도 찾기 힘들고 마소 / 아마존 아니면 보잉이 거의 주된 회사다 보니 이직이 힘듭니다.
보스톤은 집가격 비싼것 이외에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바다도 가깝고 산도 1-2시간 이내에 갈수 있고 , 다만 한인 커뮤니티 형성이 아직 약한 편입니다.